《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군중심리 작렬하다.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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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09:16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KTN한국유통신문발행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앞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차량, 안전한 탈출을 위해 경찰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집단 행동을 일컬어 군중심리가 작용했다고 한다.
경찰학 사전에 따르면 군중심리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피암시성과 충동성, 과장성, 편협성 등 네 가지가 있다.
피암시성은 군중이 다른 사람의 암시에 따른 행위를 쉽게하는 경향이 있고, 충동성은 말그대로 충동적으로 즉흥적인 행동을 한다.
과장성은 군중들의 감정이 단순해 지고 감정이 과장되거나 강화되어 나타나게 되는 것이며 편협성은 다른 사람 혹은 집단의 반대 의견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군중심리는 잘못된 일에 더욱 요동을 치고 군중의 힘은 나쁜 일에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킨다.
군중들을 동요시켜 이성보다 감정 그리고 분노가 앞선 행위의 결과 뒤에서 웃고 있는 자가 있다면 이는 인간성 상실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군중의 위력 앞에 개인의 목숨은 드센 바람 앞에 촛불 처럼 위태롭기 때문이다.
현명한 자는 분노하지 않으며 인내를 일상으로 한다. 비록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될지라도 언젠가는 순리대로 제 자리를 잡아가기 마련이며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진실이 드러날 때까지 기다린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군중심리 작렬하다.-
2021. 9.20.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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