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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송이는 소나무 정기가 길러낸 보물

이순락기자 0 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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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KTN한국유통신문 발행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이는 소나무에서만 기생하며 산중 오래된 소나무 아래에서 소나무의 기운을 품고 자란다.

동의보감에도 무독하며 맛이 달고 향이 진하다는 송이는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중 으뜸이며 위의 기능을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고 설사를 멎게하고 기를 더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비타민 B1, B2, D 등이 많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물질과, 크리스틴이라는 항암성분도 들어 있다. 반면에 찬 성질이 있어 체질에 따라 다량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비싼 송이를 과식할 수는 없을 것이므로 이 경우는 기우에 해당한다.

송이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료하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

송이의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많은 양의 다당류가 있어 항암활성을 나타내 염증이나 암치료의 경우 하루 3~9그램을 달여먹는다고 한다.

송이는 특히 인후암과 뇌암, 갑상선암, 식도암, 폐암 같은 윗몸쪽 암에 효과가 높고 또한 산후 복통이나 대장염으로 오는 설사와 산후의 혈기부족증에도 좋다고 참으로 신비로운 먹거리다.

송이에 들어있는 셀라제, 헤밀라제, 베트라제 등의 섬유분해효소는 송이밥을 지었을 경우 아무리 먹어도 소화가 잘되게 한다.

송이의 약효성분인 특유의 향기는 계피산 에스테르와 옥타놀, 이소아츠다케올 등으로 좋은 약재들은 대부분 좋은 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전해성 송이버섯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것들을 고려해 볼 때 송이는 우리나라 산천의 소나무 정기가 길러낸 보물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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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호사거리에 위치한 송이버섯 전문가 전해성 대표가 소개하는 송이의 놀라운 효능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송이는 소나무 정기가 길러낸 보물.-

2021. 10.3.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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