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포스트코로나 시대 산과 숲에서 살기-산촌자원 활용법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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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09:17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KTN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산채와 약초의 수요는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식생활 문화가 발전하면서 더욱 많은 공급을 필요로하고 있다.
야생에서 자라는 산채와 약초는 왕성한 번식력만큼 사람의 관리가 뒷받침되면 훌륭한 고부가가치 수익을 가져다 준다.
산채와 약초 재배의 경우 생각하면서 먹는 시대 부응해 웰빙 음식으로 자리잡았고 산림융복합경영을 통해 임업으로 귀촌한 사람들에게 더욱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의 정부지원 대상 단기소득작물로는 79개 품목이 있는데 산나물류 12개와 약초류는 18개이다.
일본 오두쿠시마 가마카즈시의 (주)이로도리는 90%가 산림의 벽촌으로 인구의 50%가 65세 이상인 지역의 노인들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발굴했다.
나뭇잎을 상품화하여 연간 2억5천만엔의 소득을 올린다고 한다. 194농가가 참여하고 본 사업의 노인은 177명이며 평균 나이는 78세였다.
이처럼 산촌자원을 활용해 사업비 투자없이 산촌공동체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들이 많으며 산채와 약초는 훌륭한 자원이 된다.
혼자하면 힘들고 돈도 안되며 재미도 없지만, 함께하면 힘도 덜 들고 돈도 되고 재미있고 산촌마을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주)서울바이오에서 만든 원예범용 상토 바로커, 상토는 모종을 가꾸는 온상에 쓰는 토양으로 여러가지 양분을 고루 갖춘 흙이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포스트코로나 시대 산과 숲에서 살기-산촌자원 활용법-
2021. 10.5.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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