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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금오산 돌탑21세기

이순락기자 0 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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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KTN한국유통신문 발행인~




금오산 주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위치한 돌탑21세기는 1999년 3월부터 10월까지 구미시민들의 뜻을 모아 다가오는 21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총 21기의 돌탑으로 축조되었다.




21세기 들어 21년이 지난 돌탑21세기의 위용은 금오산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자리 잡았고 앞으로도 영원히 같은 자리에서 등산객들을 반겨줄 것이다.




지난 21년을 되돌아 보면 금오산 아래 세상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IMF 이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삶의 밑바닥에서 허우적 거리던 사람들과 기업들은 시련과 역경을 딛고 어떠한 형태로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다.




그동안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나 금오산 돌탑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자태를 보여준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큰 변화를 갈망하지만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변할 수 가 없다.




앞으로도 21세기 돌탑과 같은 변함없는 삶을 살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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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돌탑21세기 전경, 2.5미터에서 7미터 규모로 총 21기가 있다. 각 돌탑에서 인증샷을 찍음로으로서 금오산을 찾는 이들에게 추억을 안겨다 준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금오산 돌탑21세기-




2021. 10.12.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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