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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은 것

이순락기자 0 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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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KTN한국유통신문 발행인~


만해 한용운 선생은 인생살이를 풍상세월과 유수인생으로 표현했다.


비바람 불고 서리 내리고 눈보라 치는 세월이 오고가도 인생은 속절없이 흐르는 물과 같이 그렇게 흘러간다는 것이다.


경북 칠곡군 세아수목원휴양림의 바위조각에 만해의 친필을 옮긴 '유수인생' 글귀가 아로 새겨져 있다.


인생은 흐르는 물처럼 덧없고 무상하지만 흐르는 물로 추상화된 삶과 존재의 본질을 깨우치려는 만해선사의 고뇌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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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세아수목원휴양림 탐방로에 위치한 '유수인생' 글귀가 새겨진 조각바위 옆 만해선사 조각상,  11,583평의 수목원은 세아그룹의 창업주가 각종 조각상을 비롯해 팬션과 카라반을 비롯해 장미원, 수국원, 단풍원, 화목류원, 호본원, 전시온실, 인공폭포, 구름다리, 범퍼카 등을 조성해 오랜세월동안 공을 들인 곳이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은 것-


2021. 10.18.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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