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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칼럼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우양미술관에서 디자인 씽킹을 배우다.

이순락기자 0 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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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KTN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우양미술관은 1991년 선재미술관으로 개관 이래 해외 미술관과 연계된 대규모 국제전을 비롯해, 현대미술을 역사적으로 조망하며 시대를 앞서 오늘의 미술 흐름을 제시해 준 국내외 주요 작가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동남권의 대표적 미술관인 우양미술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야외조각공원의 작품들은 시대를 뛰어넘는 예술의 영속성을 보여준다.




1991년에 선보인 알렉산더 리버만의 한국I 작품은 붉은색 강철로 만들었으나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그 위용이 놀랍다. 예술의 영속성은 시간이 지나도 그 의미를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러시안계 미국인 작가 알렉산더 리버만(1912~1999)의 작품은 상징적인 붉은색 강철 조각과 기하학적인 회화 작업으로 유명하다. 리버만은 표현의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알렉산더 리버만은 조각가이자 화가, 사진가, 판화가, 디자이너 그리고 편집자로 활동하며 생애 다양한 업적을 남긴 만능 엔터테이너였다.




조각 작업에 몰두한 그의 작품은 거대 철 오브제들이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고 결합해 우아하면서도 긴장감을 형성하는 형상으로 다양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시대를 앞선 디자이너의 사고에서 디자인 씽킹을 배우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이란 '똑똑한 소비자', '참여군중', '집단지성'으로 진화하고 있는 21세기 소비자의 특성에 따라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간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려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시대적 요구인 디자인 씽킹은 인간의 욕구를 처음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려 했던 디자이너들의 사고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창의융합 프로젝트에 따르면 디자인 씽킹은 구글, 애플, HP, 인텔, 도요타, 삼성, 현대 등 국내외 기업들의 혁신 창출의 방법론으로서 과학 기술 분야뿐 아니라 정치인, 교육자들의 혁신 등 여러 분야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 우양미술관에서 디자인 씽킹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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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 조성된 알렉산더 리버만의 한국I 작품 
 


2021. 10.30.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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