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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21세기 르네상스의 꽃 대한민국

이순락기자 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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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2007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팔만대장경은 현존하는 대장경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는 물론이거니와 수천만 개의 글자 하나 하나가 오탈자없이 모두 고르고 정밀한 완벽함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자랑스러운 우리네 문화유산이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침범을 호시탐탐 노려왔던 일본이 팔만대장경을 요구한 적이 80번이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이자 하버드 박사인 이만열 교수는 한국은 시대착오적인 약소국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당당한 선진국으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은 수천년 동안 이어온 한국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은 제국주의 정책을 채택한 경험이 없는 세계에서 유일한 선진 모범국가로 인정받고 있고, 창조적 융합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랑방 문화와 인문적인 요소가 뛰어난 풍수지리, 선진적인 친환경 농법과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선비문화 등 훌륭한 문화유산이 많다.

실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하고 가치있는 한국의 많은 전통문화가 창고에 잠들어 있다. 코비드-19로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한국의 퓨전국악인 '범이 내려온다'가 세계인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각종 기술을 융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모든 분야의 융합을 통해 진정한 혁신적인 창조물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하바드 박사에 따르면 한국은 21세기 르네상스를 꽃피울 수 있는 유일한 민족이며 그런 상황이 생긴다하여도 놀랄 일이 아니다. 그만큼 잠재력과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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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고려대장경은 아시아 전역에서 유일하게 완벽한 형태로 현존하는 목판본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정확하고 가정 완벽한 불교 대장경판으로 목판의 판수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팔만대장경으로 불린다. 고려대장경은 산스크리트어에서 한역된 불교대장경의 원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대장경은 1962년 국보 제32호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6월에는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고려대장경의 완벽한 보존에는 보관 장소인 해인사의 장경판전도 큰 역할을 하여 이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21세기 르네상스의 꽃 대한민국-
2021. 2.20.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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