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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공인으로 산다는 것

이순락기자 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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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공인이라고 부른다. 이는 국가나 사회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공직자나 정치인이 대표적이며 이들의 존재이유는 공적 목표의 증진에 있다.

공인은 의사소통에 있어서 사심이 없어야 한다.

정치인 역시 소통능력과 갈등과 이해관계에 대한 조정 능력 그리고 준법정신을 갖춰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

공인의 덕목은 인성과 삶의 태도, 실무 능력의 세 가지 관점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공인으로서 천박한 행태를 일삼는 다면 이는 시정잡배나 다름이 없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촌철살인하면서 민중을 현혹하고 자기 기만에 빠진 선동가와 아첨꾼들에게 자신의 언행과 양심의 불일치를 되돌아 보게 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다.

특히  SNS로 자신을 알리는 시대에 공인으로서 근거 없는 낭설과 자신만의 아집으로 점철된 글로 혹세무민시키지는 않는지 스스로를 되돌아 봐야만 한다.

참된 공인이란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마음 씀씀이를 가진 자로 존경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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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시대에 주민 한 명 한 명이 공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주민의 역량이 모여 지역의 발전을 이끈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공인으로 산다는 것-
2021. 3.10.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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