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 한민족의 미래
~ 필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대표 ~
민족성은 특정한 민족 공동체가 같은 풍토적 지리적 자연환경과 역사적 환경에서 형성된 생활 및 사고방식이 밑바탕이 된 민족문화에 의해 형성된다.
우리 민족은 대륙적이고 해양적인 반도적 성격으로 한국사와 한국문화를 만들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우리 민족은 주변 강대국들에 적응했으나 고립된 성향의 보수성을 이어왔다. 이는 정치 이념적 사대주의로 발전했고 자주독립적 폐쇄주의를 낳았다는 의견도 있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인 면에서 한국을 둘러싼 서쪽의 중국세력과 북쪽의 만주와 슬라브족 세력 그리고 동쪽의 일본과 태평양 넘어 서구세력의 희생양이 된 고난의 역사의 중심이었다.
한민족의 근원을 이루는 기층문화는 동북아시아문화권인 시베리아문화권이라고도 한다. 고대 한민족의 삶의 터전이었던 만주벌판을 버리고 반도땅으로 들어 온 이후 호연지기는 약해지고 온순하고 인후한 민족성으로 변질되어 왔다는 의견도 있다.
함석헌은 한민족의 본래 심성인 '어짐의 착함, 날샘의 용기, 지혜로운 덕성'을 바로 다시 살려내고 아름답게 키워가기 위해서는 한민족의 정신과 민족 심성이 다시 정화되고 환골탈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고난을 회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정면돌파해야 하며, 남북통일을 넘어 한민족의 정신적 통합을 대의명분으로 삼아야 한다.
큰 마음은 큰 그릇을 만들고 이는 세상 모든 것을 아우르는 세계의 중심국가로서 갖춰야 할 필요충분조건이다.
구미수출탑, 1975년도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한 기념으로 1976년에 준공됐다. 탑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쓴 휘호가 새겨져 있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한민족의 미래-
2021. 4.1. 06:00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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